바디·리커버리

오래 앉아 있는 날, 하루 전체에서 움직임 습관 만들기

출근부터 잠들기 전까지, 앉아 있는 시간이 긴 날에 움직임을 끼워 넣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WHO 2020 신체활동·좌식행동 지침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권고를 바탕으로 했어요.

검수 잘로 운영자 · 최근 확인 2026-10-31

People on a modern multi-level staircase
사진: Vitaly Gariev / Unsplash

1분 요약

  • WHO 2020 지침은 성인에게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가벼운 활동이라도 앉은 시간을 대신하면 건강에 이롭다고 봐요.
  • 질병관리청은 성인에게 하루 앉아 있는 시간을 가능한 한 줄이고, 앉아서 보내는 여가 시간을 하루 2시간 이내로 줄이는 게 좋다고 안내해요.
  • 얼마나 자주 일어나야 하는지는 아직 근거가 부족해 정해진 숫자가 없어요. 내 하루에 맞는 '끊는 지점'을 정해요.
  • 주간 목표는 중강도 유산소 150~300분과 주 2일 이상 근력운동이에요.

오래 앉는 날이 늘고 있어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소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이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2018년 8.3시간에서 2023년 9.0시간으로 늘었어요. 출근해서 앉고, 퇴근길에 앉고, 집에 와서 또 앉는 하루가 흔해졌다는 뜻이에요.

업무 중 쉬는 방법은 장시간 컴퓨터 작업 중 짧게 쉬는 방법에 정리했어요. 이 글은 일하는 시간 밖까지 포함한 하루 전체에서 움직임을 끼워 넣는 법을 다뤄요.

공공기관 권고, 핵심만

내용 WHO 2020 지침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앉아 있는 시간 성인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요 하루 동안 앉아 있는 시간을 가능한 한 최소화해요
대신할 활동 가벼운 강도를 포함해 어떤 활동이든 앉은 시간을 대신하면 이로워요 약간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게 좋아요
여가 화면 시간 (숫자 없음) 앉아서 보내는 여가 시간은 하루 2시간 이내로 줄이는 게 좋아요
주간 운동 중강도 유산소 150300분 또는 고강도 75150분, 근력운동 주 2일 이상 같은 기준을 안내해요

WHO는 앉아 있는 시간이 몇 시간을 넘으면 안 된다는 기준이나, 얼마나 자주 끊어야 하는지는 근거가 부족해 정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몇 분마다'라는 숫자보다 내 하루에 끊는 지점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시간대별로 끼워 넣기

아침·출근길

일하는 시간

점심

퇴근 후·저녁

습관으로 만드는 순서

  1. 하루 앉는 시간을 한 번 세어 봐요. 출퇴근, 업무, 식사, 저녁 여가로 나눠 대충 적어도 충분해요.
  2. 끊는 지점을 2~3개만 정해요. "회의 끝나면", "점심 먹고 나서", "드라마 한 편 끝나면"처럼 이미 있는 일에 붙이면 기억하기 쉬워요.
  3. 주간 운동은 따로 계획해요. 앉은 시간 줄이기와 주간 운동량 채우기는 서로를 대신하지 않아요.
  4. 일주일 동안 체크해요. 잘 된 날과 안 된 날을 보면 다음 주에 바꿀 지점이 보여요.

함께 쓰면 좋은 도구

질환이 있거나 운동을 새로 시작하기가 걱정된다면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몇 분마다 일어나야 하나요?

WHO 지침은 앉아 있는 시간을 끊는 빈도와 길이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어요. 숫자에 얽매이기보다 회의 끝, 통화 끝, 식사 뒤처럼 하루의 자연스러운 지점을 정해 두세요.

운동을 따로 하면 앉아 있는 시간은 신경 안 써도 되나요?

두 가지를 함께 챙기는 게 좋아요. WHO는 성인에게 앉은 시간을 줄이는 것과 별도로, 권장 신체활동량을 채우고 그 이상을 목표로 하라고 권해요.

가벼운 집안일도 움직임에 들어가나요?

네. WHO는 가벼운 강도를 포함한 어떤 강도의 활동이든 앉은 시간을 대신하면 이롭다고 봐요. 서서 정리하기, 걸어서 장보기도 시작이 될 수 있어요.